1. 책 제목/저자: '역행자' 확장판/자청
2. 날짜: 2024.02.14(수)
3. 읽은 분량: Chapter 8 역행자 7단계 - 역행자의 쳇바퀴 326 ~ 335 페이지
- 역행자는 시시포스의 형벌을 레벨업의 기회로 만든다
- 어느 순간에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될까
4. 본 것 & 깨우친 것
인생이라는 게임도
별반 다르지 않다.
삶이 안정되면
도파민은 '새로운 것을 얻어라'는
명령을 내리게 된다.
이를 얻는 과정에서
고통과 실패를 반복한다.
이때 지름길이 되어 주는 것이
역행자 7단계 모델이다.
역행자는
실패 앞에서
자의식이나 유전자 오작동으로
'레벨업'의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 깨우친 것 *
- 인간이 죄를 짓고 영원히 돌을 굴리는 형벌을 받는 시시포스와 같이 불행해지는 이유
○ 자의식, 유전자 오작동, 지능, 방법론의 부재로 인해 성장하는 방법을 모른다.
- '정확한 성장 단계'를 이해하고 이를 반복적으로 실행해야 성장할 수 있다.
○ 돈이라는 풍족한 자원에 대한 욕구가 충족되지 않아 압박을 받는다.
○ 성장이 멈춰 열등감이 반복적으로 쌓인다.
- 열등감에 상처받지 않게 잘 나가는 사람에게서 배워야 한다.
실패를 한다는 건
레벨업을 하고 있다는 뜻이다.
역행자의 마인드로
유전자, 무의식, 자의식의 명령을
역행할 때,
완전한 인생의
자유를 얻게 된다.
* 깨우친 것 *
- 실패를 두려워하고 회피하려고 하는 유전자 오작동, 무의식, 자의식의 명령을 역행하는 마인드를 가져야 성장한다.
- 역행자가 되려면 7단계를 반복적으로 하면서 레벨을 높이고, 실행과 실패를 반복하다 보면 레벨 업되고 성과가 나온다. 역행자 7단계 쳇바퀴를 계속 반복하다 보면 경제적 자유에 도달한 자신을 만날 수 있다.
[역행자 7 단계 모델]
▷ 1단계: 자의식 해체
▷ 2단계: 정체성 만들기
▷ 3단계: 유전자 오작동 극복
▷ 4단계: 뇌 자동화
▷ 5단계: 역행자의 지식
▷ 6단계: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 7단계: 역행자의 쳇바퀴
5. 적용한 것
1) 레벨업을 위해 '트래픽 자동화 구현하기' 목표를 세우고 실행하다.
저자는 책에서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목표를 설정하고
실패하는 과정에서 성장한다.
지혜를 얻는다. 더 나은 삶을 얻는다.
그리고 완전한 자유를 향해 나아간다.
'그다음 목표'는 지금까지 상대해 왔던 적들보다
수준이 높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실패를 해야만 '레벨 업' 버튼을 누를 수 있다.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는 사실 자기 계발서의 단골 메뉴다. 그리고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 일단 실행을 하게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거치는 과정이 실패이다. 그런데 실패에 대처하는 자세는 사람마다 다르다. 나는 실패를 심하게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다. 실패를 하게 되면 왜 실패를 했는 지를 분석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하기보다는 회피하고 주저앉아버리고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게 내가 레벨 업 과정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그 자리에 머무르는 이유다. 이제는 실패를 당연한 레벨 업의 과정으로 인정하고 나에게 조금 어려운 다음 단계의 목표를 설정하고 나아가야 할 때다.
그래서 나는 나의 전문 기술인 프로그래밍에 마케팅을 접목하여 '마케팅 공부를 통해 트래픽 자동화 구현하기'를 목표로 삼고 강의를 3차시 수강하고 있다. 당연히 용어도 어렵고 공부해야 할 양도 엄청나다. 하지만 나는 이런 스트레스가 끝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왜 실패하는 지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내가 레벨 업되고, 장기적으로 나를 풍요롭게 만들 거라는 걸 알기에 힘들고 버겁지만 어느 때보다 흥분된다. 남은 건 지칠 줄 모르는 실행뿐이다.
2) 나는 지금 역행자 7 단계 중 몇 단계에 있는가?
'역행자 7 단계를 반복하다 보면 무한히 레벨업 할 수 있다.'
과연 나의 현재 레벨은? 나는 역행자 7 단계 모델을 1단계부터 7단계까지 한 번이라도 제대로 거치면서 실패 지점까지 도달한 적이 있는가? 부끄럽지만 없다. 실행은 했지만 제대로 된 역행자 7단계를 1단계부터 차례대로 밟지 않았었다.
그렇다면 나는 지금 역행자 7 단계 중 몇 단계에 있을까? 항상 나를 실패에서 좌절을 맛보게 하고 포기를 하게 한 것은 1단계 '자의식 해체'에 발목을 잡혀서였다. 제대로 된 자의식 해체를 하지 못한 상태에서 2단계 정체성 만들기는 당연 잘 안 됐다. 더군다나 1,2,3,4 단계를 거치지 않고 바로 5 단계에 해당하는 지식 쌓기만 하기도 했다. 그러니 실패했고 항상 경제적 자유는 남의 이야기였다.
나도 잘 모르는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자의식 해체가 먼저다.
어떻게 자의식을 해체할 것인가? 고민 끝에 내린 나의 실행은
1. 아침 명상 클래스를 수강해 보기로 했다.
2. 결국 또 '인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여덟 단어' 책에서 해답을 찾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본질을 발견하려는 노력과 본질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포기할 줄 아는 용기, 그리고 자기를 믿는 고집이 있어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단 하나뿐인 ‘나’라는 자아가 곧게 설 수 있으니까요." - 68 쪽
그리고 이번에는 제대로 역행자 7 단계를 단계대로 차례차례 해 보기로 했다. 혼자가 아니라 리더로 독서클래스를 지인들과 함께 하면서...
"어리석은 사람의 완벽함보다는,
현명한 사람의 실수를 너의 기준으로 삼아라."
- 윌리엄 블레이크
Change big? Try small!,
Just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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