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 제목/저자: '역행자' 확장판/자청
2. 날짜: 2024.02.07(수)
3. 읽은 분량: Chapter 6 역행자 5단계 - 역행자의 지식 229 ~ 251 페이지
- 타이탄의 도구_유전자에 각인된 장인정신을 역행하라!
- 메타인지_주관적인 판단은 순리자들의 전유물이다.
- 실행력 레벨과 관성
4. 본 것 & 깨우친 것
평범한 사람도
상위 20퍼센트 정도,
B급 정도의 타이탄의
도구들을 모으면
상위 0.1퍼센트를 이길 수 있는
거인(타이탄)이 된다.
* 깨우친 것 *
- 제대로 배운 일 하나만 하라는 유전자에 각인된 장인정신을 역행할 나만의 B급 레벨 타이탄의 도구 3~5 개를 만들어라!
실행과 도전 없이
22 전략으로
책만 읽는 것은
의미 없는 행동이다.
머릿속으로만
목표를 세우고
결과를 예측하지 말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운 다음
실행해 봐라!
실패를 해야 메타인지가 상승한다.
* 깨우친 것 *
- 나는 '나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메타인지능력이 모자라서 판단력이 흐리고, 의사결정력이 낮았구나!
- 독서 이외에 나만의 메타인지력을 상승시킬 실천 방법을 찾아보자!
능독적인 결단과 실행이
10번, 100번 반복되어
관성을 얻으면
인생이 참 쉬워진다.
한번 추진력을 얻은 관성은
반복적인 실행을 낳는다.
* 깨우친 것 *
- 실패를 해야 메타인지가 높아져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게 되고, 본성에 흔들리지 않고 결단을 내릴 수 있구나!
- 삶을 극적으로 변화시키려면 무조건 결단 내린 것을 실행하고 반복적으로 실행해야 관성이 생기게 된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자유를 얻는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이구나!
5. 적용한 것
1) <타이탄의 도구>, <더 시스템> 추천 도서 읽고 내 타이탄의 도구들 점검하기
○ '타이탄의 도구' 가 뭐지? '당신만의 시스템이 있는가'는 또 뭐야?
나는 '역행자' 책을 읽다 보면 한 줄로 끝나는 문장을 이해하려면, 저자가 책에서 언급한 추천도서 부분에 턱 막혀서 도저히 그 다음 문장을 읽어갈 수 없다. 나의 편식적인 독서로인해 발생하는 문제다.
먹고사는 분야에 대한 책은 남부럽지 않게 무수히 많은 양을 읽어 왔지만, '역행자'에서 저자가 자주 언급하는 뇌과학, 심리학, 마케팅, 철학 등의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그렇게 풍부하게 읽지는 않았던 게 사실이다.
이번에도 어김없었다. 저자는 '타이탄의 도구', '더 시스템'이라는 책에서 그 유전자에 각인된 장인정신을 역행하고 자유를 얻는 비결을 알아냈다고 했다.
비법이 궁금했다. 그래서 도서관으로 달려가 책을 빌려 읽기 시작했다.
내가 뭘 알고 뭘 모르고 있는 지 정확하게 아는 메타인지력을 높이는 데는 역시 독서만 한 게 없다.
나는 '타이탄의 도구'가 무엇인지 몰라고, '나만의 시스템'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 지 전혀 모르고 있었다.
하지만 책을 다 읽고 난 이제는 안다.
이제 남은 것은 아는 것을 실행하는 거다.
도서명 | 저자 | 주요 내용 |
팀 페리스 | - 3개월만에 50만부가 팔린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둔 책 - 자신의 분야에서 최정상에 오른 성공한 사람들을 거인이라는 뜻의 '타이탄'이라 부르기로 하고, 그 타이탄들의 지혜를 모아 정리한 책 - 타이탄은 '폭발적인 아이디어, 창조적인 습관과 디테일한 전략, 강력한 실행력'을 갖춘 사람 |
|
스콧 애덤스 | - <딜버트>로 유명한 작가 스콧 애덤스가 이야기하는 수많은 실패에도 결국 성공하는 법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는 책 - ' 목표는 필요 없다. 열정도 필요 없다. 성공은 결국은 시스템이다.' - 의지만으로는 힘들다. '당신은 시스템이 있는가?' - 좋은 스킬 배우기,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고 운동하기, 자립할 수 있는 재력 확보하기, 보다 좋은 선택을 해서 확률 늘이기, 일상의 모든 부분에서 패턴찾기 등으로 자신만의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
○ 타이탄의 도구를 점검하다.
내가 30 년간 장인이라 불릴 정도로 해온 일은 '디지털포렌식'과 '프로그램개발'이었다.
퇴직과 함께 프리랜서로 활동하면서 가끔 이와 관련된 일을 했지만, 이와 관련된 취업은 하지 않았다.
퇴직의 원인도 이 일들 탓이었기에...
퇴직 후 나는 그동안 해 온 일과 다른 분야에서 타이탄의 도구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1. 템플릿 디자인 개발 및 수익화
2. 인스타그램 개설 및 운영
3. 초중등 인강 컨텐츠 모니터링
4. 동영상 & 이미지 제작 및 편집, 수익화
5. PDF 책 제작과 판매
6. 글모아글쓰기(브런치작가 데뷔하기)
똥손인 나에게 그림그리기는 두려움이었고 건드리면 안 되는 영역이었다.
하지만 포토샵과 미리캔버스, 캔바를 해야만 하는 환경은 나의 실력을 키워주었고, 인스타그램을 시작하면서 후킹 멘트 작성을 위해 마케팅 관련 도서를 읽기 시작했고 동영상 편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를 경험으로 실패담과 수익화를 어떻게 이뤄냈는 지를 전자책으로 써서 판매해 보려고 글모아글쓰기프로젝트도 시작했다.
내가 만들어나가고 있는 타이탄의 도구들이 어떤 결과를 가져다 줄 지는 모를 일이다. 하지만 실패로 끝나게 되더라도 나는 분명 이 도구들로 인해 성장할 것을 믿는다.
잃을 게 없기에, 실패하면 다시 또 하면 그만이다!
2) 하나라도 매일 꾸준히 해서 나의 실행력 레벨을 올리자!
저자는 책에서 20 분도 안 걸리는 블로그 개설, 유튜브 개설, 본인의 관심사 중 하나를 무조건 실행하라고 한다.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 인스타그램 개설, 하루 20분 이상 독서하기 등은 이미 실행해서 하고 있다.
‘에이, 별 거없네, 내가 더 잘하고 있구만.’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문득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 보았다.
'그런데 왜 나는 타이탄이 아니지?'
쩝... 할 말이 없다. 문제는 관성이 만들어질 때까지 꾸준히 실행하는 것!
1일 1 포스팅, 1일 1개 이상의 동영상 업로드, 하루도 빠짐없이 독서하기!
이 모든 것을 관성이 만들어질 때까지 다 완벽하게 하는 것에 번번이 실패했다.
<타이탄의 도구들>에서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타이탄도 이 모든 것을 다 하는 날은 1년 중 30 %도 되지 않아.
다만, 중요한 것은 타이탄들은 매일 한 가지 이상은 한다는 것이야."
아!~~~
계획에 없던 이런 저런 일들은 항상 매일 생겼고, 처리하고 나면 항상 시간은 부족했다.
그럴 때마다 나는 내가 실행해야 할 것 중 몇 개를 미루고 그것을 하지 못한 것에 죄책감을 느끼고 하는 챗바퀴를 계속 돌고 있었다.
모든 것을 다 완벽히 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야 한다.
'하나라도 제대로 꾸준히 하자!' 그래야 실행력 레벨이 올라간다.
<타이탄의 도구들>을 읽고 나는 루틴처럼 해야 하는 일에 우선순위를 매기고, 나 자신을 합리화하지 못하게 챌린지와 유료 강좌를 수강하면서 눈에 보이는 수익화를 이뤄보겠다는 각오로 관성을 높이기 시작했다.
현재 실력이 없다면 입 닫고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는 일을 무조건 '실행'해보는 습관이 먼저다.
지나고 보니 모든 게 첫 걸음을 내딛기까지 힘들었고, 쉬운 게 하나도 없었다. 하지만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부지런함'이라는 나에게 주어진 무기는 느리기는 했지만 나를 성장시키고 있었다.
나는 아직 성장에 배고프다.
제발 헛소리로 합리화를 하지 말자.
그렇게 본성의 꼭두각시로 살아갈 것인가?
입 닫고 좀 뭐라도 해라!
Change big? Try small!,
Just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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